리뉴얼 된 하기스 매직컴포트 팬티 기저귀에 대해 알아볼까요?

친숙하고 구하기 어렵지 않아 아이 신생아부터 지금까지 쭉 이용했던 하기스 기저귀,

그 중 매직컴포트 팬티형이 리뉴얼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한정 수량 체험팩 신청을 했습니다.

 

리뉴얼 전과 후 무엇이 달라졌는지 한 번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.

 

외관

포장팩

상: 리뉴얼 패키지 / 하: 구형 패키지

전반적인 디자인이나 아기모델은 변하지 않았습니다.

리뉴얼 패키지의 경우 이지액션이라 불리는 "새로워진 매직테이프"를 강조하고 있습니다.

 

내용물

내용물을 꺼내봅니다.

기존 제품에 적용된 매직 롱 허리밴드, 원터치 매직테이프, 소변알림줄, 베베톡 등 편의 기능들은 그대로 유지됐으며 겉으로 보기에 큰 차이는 없어보입니다.

 

한 가지 크게 변경된 부분으로 벨크로가 기저귀에 붙는 끝 부분이 소프트한 재질로 한 번 더 덮이게 처리되어 날카로웠던 벨크로 끝 부분을 커버해 줌으로 아이 피부 자극에 대한 걱정에서 해소되었고 테이프 분리시 조금 더 쉽게 분리가 가능했습니다.

기존에는 동그랗게 파여있어 벗길 때 잡아 뜯는 부위가 없어 애매했는데 추가된 면적을 잡아 뜯게되어 조금 더 수월했습니다.

 

착용샷

6개월 9kg정도 나가는 남자아이에게 착용한 모습입니다.

소시지 미쉐린 다리는 아니지만 허벅지 부분에 여유가 있습니다.

 

기존 기저귀는 벗길 때 벨크로 밑 부분에 공간이 따로 없어 불편함이 있었는데,

 

리뉴얼된 기저귀는 아이 허벅지와 엉덩이쪽으로 잡을 수 있는 공간이 많이 확보되어 벗기기 편리했습니다.

 

이상 하기스 매직컴퓨터 팬티형 기저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

벨크로 부분에 한 번 더 마감처리를 함으로 아이의 피부 보호와 입고 벗기 편리해진 점은 매우 좋았으나

한 팩의 수량이 기존 대비 2장(약 -5% 수준) 줄어 아쉬웠습니다.

원가 상승을 고려해도 1장만 줄여도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정식으로 판매되는 날을 기다려 보겠습니다.